[MAS리뷰] 아침 식사로 좋은 CJ 햇반 단팥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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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쯤 먹어 보고 싶었던 데워 먹는 단팥죽.
이번 MAS에 CJ 햇반 단팥죽이 들어 있어서 손뼉까지 치며 좋아했답니다.

저도 물론 단팥죽을 좋아하지만, 울 남편이 팥을 좋아해서 단팥죽 또한 엄청 좋아하거든요.
팥을 사고 불리고 삶고 거르고 하는 과정이 맘 먹고 하면 잘 하는데, 손이 여러번 가야 하는 탓에 자주 안 하게 됩니다.
이 번에 먹어 보고 맛있으면, 앞으로 날이 더워 지면 팥죽을 만들기 더욱 어려워질테니 자주 애용하기로 했어요.
밥이 약간 모자랐던 어느날 아침, 밥과 함께 단팥죽을 준비했습니다.


이 속에 팥죽이 담긴 용기와 일회용 수저가 들어 있어요.
플라스틱으로 된 숟갈을 보니 좀 안타깝더군요.
요플레나 컵라면을 살 때 필요한 사람만 수저를 가져 가도록 한 것 처럼, 숟갈을 따로 준비하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

 


데우지 않고 그냥 먹어도 된다길래 표시선까지만 뚜껑을 뜯고 작은 찻숟갈로 조심스레 떠 먹어보았어요.
음~ 그냥 먹어도 부드럽고 맛있네요.

 


입맛 없는 아침인 관계로 따뜻하게 데우기로 하고, 전자렌지에 1분 30초 휭~ 돌렸어요.
찰떡이나 고구마, 밤 등을 팥죽 위에 고명으로 올려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는데, 저는 아쉬운대로 잣을 올렸어요.

 


물처럼 묽은 팥죽이 아니라 팥알이 보일 만큼 통째로 들어가 있고, 새알심대신 고구마처럼 느껴지는게 들어 있어요.
다른 식구들은 맛있지만 좀 달다고 하는데, 제 입에는 딱 좋더라구요.

 


달다고 토를 다시던 두 분(윤씨 부자)이 그릇을 싹 비운 걸 보면 단 맛 정도가 아주 약한가봅니다.

 


부드럽고 달콤해서 술술 넘어가 특히나 입 안 까칠한 아침에 식사 대용으로 그만인듯 합니다.

CJ단팥죽은 인체에 무해한 안전하고 깨끗한 시스템으로 포장돼 안심하고 드실 수 있습니다. 기존 레토르트 죽 제품과 같은 인스턴트 캔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지함 포장을 해 신선한 맛을 정성스럽게 담았습니다.

*본 리뷰는 해당 회사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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