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젓갈 김밥, 주 재료 딱 세가지

오징어 젓갈 김밥

주 재료 세 가지

 

오징어 젓갈을 좋아해요.

그래서 김밥도 말아 봤어요.

 

젓갈이라는 게 짠 반찬이라 젓갈 제외한 모든 재료(그래 봤자 세 가지 ㅎ)에 소금을 넣지 않았습니다.

 

젓갈 얹을 때도 '한 줄, 두 줄' 셀 정도로 조심했어요.

 

준비물;   밥, 오징어 젓갈, 김, 마늘쫑, 달걀, 참기름, 깨소금, 기름

 

밥에 참기름+깨소금 넣고 골고루 비벼요.

 

소금 넣지 않고 달걀 풀어 도톰하게 부쳤고요.

 

묵혔더니 더 맛있어진 오징어 젓갈

 

밥 고르게 펴고 마늘쫑 (나중에 먹어 보고 세네 줄 넣을 걸 후회됐음) 올리고 짜지 않게 오징어 젓갈 적당히 올린 뒤 달걀 올려 말아 모양 잡히게 잠깐 그대로 둔 뒤 썰어요.

 

 

오징어 젓갈, 이렇게 먹으니 또 색다른 걸요.

마늘쫑이 식감을 책임 지고요.

 

간단하지만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충분히 책임져줘요.

 

오징어 젓갈 김밥

오징어 젓갈 너~

다시 봤다 얘 ^^

 

오징어 젓갈 요리

달걀 맛살 전, 이런 모양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