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냉백 보온백 본전 뽑는 활용법 두 가지
생활정보/생활속아이디어2022. 3. 2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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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냉백 보온백 기특한 재활용법 두 가지
아이스크림 많이 살 때 혹은 가끔은 배달 음식이 담겨 오기도 하는 보냉백.
그냥 버리시나요?
하긴 아깝다는 생각에 무작정 보관만 하면 쓸데없는 짐만 늘어나는 거지만 (이런 경우가 제법 있죠? ㅎ) 보냉백과 보온백은 100% 쓸모 있게 사용할 수 있어요.
저는 대부분 두 가지 용도로 재활용해요.
첫번째, 냉장고 오염 매트
제품으로 파는 오염 매트를 사용하고 있는 수납칸인데, 소스가 묻는 사고(?)가 발생했어요.
닦이지도 않아서 어쩔 수 없이 바꿔야 해요.
일단 싹 꺼내고 깨끗이 닦은 후 물기도 남기지 말아요.
보냉백이 필요한 순간.
봉지째 그냥 넣어도 운 좋게 냉장고 수납칸과 크기가 맞기는 하지만 두껍기도 하고 예비용으로 하나 챙기기 위해 반으로 분리하고 지퍼 부분까지 잘라냈어요.
짠~
약간의 쿠션감이 있어 물건 내려놓을 때 느낌도 괜찮아요.
코팅되어 있어 대부분의 오염 물질은 쉽게 닦기고요.
아유 기특해라~
두 번째 활용법은 등산할 때 1인용 방석으로 딱이에요.
가볍고 반으로도 쉽게 접혀 등산 가방에 부피감 없이 쏙 들어가요.
앉아 있어도 엉덩이가 쉽게 시려오지 않아요.
앞으로도 계속 생길것 같은 보냉백, 또 다른 곳에 이용할 방법을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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