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란젓 뚝배기 알밥, 쿰쿰한 맛이 매력적
전통음식별미/별미별식2021. 4. 26.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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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젓 뚝배기 알밥
쿰쿰하고 짭조름한 명란젓으로 간단하게 알밥을 지어봤어요.
날치알 밥을 참 좋아해서 혹시 비슷한 느낌이지 않을까 했는데, 톡톡 터지는 식감도 없고 명란젓 특유의 향만 조금 남았지만 색다르고 맛있어요.
하긴 맛있는 김치가 들어갔으니 맛없기도 힘들겠지요? ㅎ
김치 is 뭔들~
준비물: 밥, 명란젓, 김치, 쪽파, 김, 참기름
명란젓 껍질 벗기고 알만 준비했어요.
김치, 쪽파 잘게 썰고 김 부스러기도 준비
뚝배기에 참기름 조금 넣고 골고루 바른 뒤
김치와 밥을 대강 섞어 넣고
김치, 명란젓 올리고
뚜껑 덮어 누룽지가 살짝 생길만큼 데워요.
(알밥의 누룽지가 또 기가 멕해죠? 그죠? ^^)
쪽파와 김 넣고 슥슥 비벼 먹기
명란젓과 김치 때문에 간이 부족하지는 않은데 양념장이나 고추장 조금 넣고 비벼도 좋아요.
색다른 명란젓 뚝배기 알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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