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멸치 부침개, 바람 든 무 활용
간식도시락2020. 9. 4. 10:29
반응형
무 멸치전
푸석푸석 바람 든 무 맛있는 활용의 좋은 예
채소값이 비싼 요즘 무가 공짜로 생겼어요.
아쉽게도 바람이 슬쩍 들어서 조금 푸석푸석
무생채를 해도 맛이 없고 국 끓여도 별로네요.
이럴때 만들면 좋은 음식이 무전이에요.
밀가루와 기름이 만났으니 아무리 바람 든 무라도 별수 없이 맛있어질수 밖에요. ^^
어떻게라도 챙겨 먹으려고 애쓰는 멸치를 넣고 부쳤어요.
맛있어요.
준비물; 무, 볶음용 멸치, 당근, 밀가루, 소금, 식용유
무와 당근 채 썰었고 전을 작게 부칠건데 길이가 길어 반 잘랐어요.
밀가루+소금(부침가루는 소금 안 넣어도 됨)+물=부침개 반죽
무와 당근 넣고
멸치를 부드럽게 하려면 물에 잠깐 담갔다가 건져 넣어요.
기름 넉넉히 두르고 달궈 원하는 크기로 부쳐내요.
살캉한 무와 쫄깃한 멸치, 쫀득한 밀가루가 참 잘어울리는 맛
흔한 재료로 만든 영양 듬뿍 부침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