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목장 사진이요
부지깽이와윤씨들/여행이야기사진2008. 5. 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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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곳을 보았을때, 탄성과 함께 순간 알프스 어디쯤인줄 착각했습니다. (한참 자다 깼거든요.)
영화나 사진으로만 보던 푸른 초원과 울타리는 정말 환상적이었지요.
수 없이 이곳을 지나다녔지만 소떼를 본 것은 딱 한 번 뿐이랍니다.
그 모습은 역시 그림이었습니다.
이 곳을 지나면 생각나는 노래가 있지요.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싸랑하는 우리 님과 한 평생 살고싶어..."
울타리가 보이십니까?
목장울타리
젖소목장
소가 몇마리만 있었어도 ..
서산목장
미쿡의 서부 어디쯤 되는것 같지 않습니까?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보리밭
지루한 고속 도로에 이런 곳이 한 군데 쯤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목장에 한 번 들어가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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