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김치밥 만들기, 남은밥 찬밥 활용 반찬필요 없는 밥
전통음식별미/별미별식2017. 12. 14.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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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찬밥 활용 콩나물김치밥 만드는 방법
다른 반찬 필요 없고 만들기도 쉬워 귀찮음이 썰물로 밀려 오는 날 먹기 딱 좋은 콩나물밥
남은 찬밥이 있으면 밥도 없애고 더욱 쉽게 만들 수 있어요.
김치 쫑쫑 썰고 콩나물 씻는 수고만 하면 나머지는 밥솥이 다 알서 해줘요. ^^
준비물: 찬밥, 익은 배추김치, 콩나물, 양념간장(간장+참기름+고춧가루+다진파 등등)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찬밥이에요.
콩나물 여러번 깨끗이 씻었고, 익은 배추김치는 가위와 집게를 이용해 작게 썰었어요.
전기 밥솥에 찬밥을 넣고 주걱으로 일정하게 편 뒤 물을 조금 여기저기 부어요.
물의 양은 밥과 재료가 잠깐 끓을 정도.
너무 많이 부으면 밥이 질어져요.
새로 쌀을 씻어 하는거라면 밥물을 평소의 절반만 잡아요.
국물 살짝 짠 김치도 고르게 뿌리고
콩나물 역시 고르게 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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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김치밥이 되는 동안 양념장도 만들고 설거지도 해요.
밥솥이 밥 다됐다고 목청껏 알려주면
밥알이 으깨지지 않게 조심하며 골고루 섞어요.
한그릇쯤 문제 없이 먹게 되는 아삭하고 구수한 콩나물 김치 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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