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없이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
고기 없이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
폭신한 감자 미역국
변비에 뛰어난 효과가 있어 미역국을 자주 끓여요.
좋아하지도 않고 비싸기도 해서 ㅎ 고기는 가끔씩만 넣고, 주로 감자나 새우, 홍합, 조갯살 등의 해산물을 넣거나 그냥 미역만 넣고 끓이기도 해요.
감자를 넣으면 또 하나 좋은 점이 밥과 먹지 않아도 든든하다는 거~
고기 없이도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법, 바로 감자 미역국 입니다.
준비물; 미역, 감자, 쌀뜨물, 참기름, 국간장, 소금, 파
미역을 물에 담가 보들보들해 질 때 까지 충분히 불려요.
포장되어 나오는 메이커(?) 있는 미역은 덜 한데, 허리띠(?)만 둘러 파는 산모용 미역에는 불순물 등이 있을 수 있어요.
불은 미역을 밀가루로 낙지 씻듯이 바락바락 주물러
여러번 헹궈요.
물기 꽉 짜서 먹기 좋게 썰은 후 참기름 약간 두르고 달달 볶아요.
미역이 냄비에 눌러 붙지 않을 정도로 가스불을 맞추고 5분 이상 꽤 볶아요.
제가 맛있는 미역국 끓이는법 중의 한가지에요.
쌀뜨물(혹은 생수)를 붓고 국간장(액젓도 ok) 약간 + 소금으로 간 맞춰 폭폭 끓이기 시작해요.
감자는 껍질 벗겨 원하는 크기나 모양 대로 자르고
끓는 미역국에 넣고 함께 끓여요.
대부분의 국이나 찌개가 그렇지만 특히 미역국은 30분 이상 오~~~래 끓여야 부드럽고 맛있어요.
맛있는 미역국의 중요한 팁이에요.
마늘은 미역과 음식 궁합이 맞지 않는다고 해서 마음 내킬 때만 넣고 있고(얼마나 큰 영향이 있다고 ㅎㅎ), 파는 넣는데 이번엔 양파도 넣었어요.
한그릇만 먹어도 든든한 감자 미역국.
고기 따위 없어도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것 같은.
가끔은 국물위에 동동 뜬 참기름이 거슬릴때가 있어요.
참기름 빼고 물 조금 넣고 미역을 볶다가 끓이면 담백한 미역국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