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플렛도 아이디어 시대, 버리기 아까운 깜찍한 팜플렛
부지깽이와윤씨들/부지깽이혼잣소리2014. 6. 1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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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안내장이라고 해야 할지 팜플렛이라고 해도 되는지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네요. 그냥 있어 보이게 팜플렛으로 결정. ㅎ)
길가다 받은 태권도장 개업 안내 팜플렛이에요.
무거운 짐이 있어 받자 마자 볼 겨를도 없이 가방에 넣었다가 집에 와서 정리하며 보니 어찌나 귀엽던지요.
태권도 도복처럼 접힌 모양이 정말 앙증맞지 않나요? ^^
태권도 경력 12,3년 차인 아들내미도 귀엽다며 들여다봅니다.
뒷쪽엔 이렇게 물티슈 하나 어부바하고 있고요.
펼치면 이런 모양새.
뒷쪽엔 체육관에 대한 설명이 쓰여 있어요.
모든것들이 넘쳐 나서 아주 특별하지 않으면 눈에 띄지 않는 요즘에, 이런 작은 것 하나에도 아이디어가 반짝반짝하는 것 같아요.
한 번 보고 버리기는 아까워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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