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김 물샐틈없는 확실한 보관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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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김도 그렇고 김밥용 김도 한 번에 다 먹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두 세 번 나누어 먹게 돼서 김이 항상 남아요.

 

남은 김을 잘 못 보관하면 공기가 들어가 누져서 맛없게 먹어야 하거나, 최악인 경우엔 먹지 못하고 버려야 해요.

물샐틈없이 확실하게 보관하는 저만의 방법이랍니다.

 

김봉지를 가위로 자르는데, 최대한 접착면에 근접해서 잘라 김 봉투의 면적을 확보해요.

 

 

 

남은 김은 잘 정리해서 봉투에 넣고, 김이 들어 가고 남은 봉투의 공간을 최대한 김의 가장자리에 붙여 당겨

 

 

 

테이프를 찰싹 꼼꼼하게 붙여요.

바늘 구멍만큼의 빈틈도 없이 딱 붙여요.

 

 

 

더 확실하게 한다면 봉투에 한 번더 넣어 마무리 하면 몇 날 몇 일을 두어도 끄떡없어요.

마지막 한 장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

 

 

※ 다시 김을 꺼낼 때는 테이프를 봉투에서 완전히 다 떼어내야 김이 테이프에 들러 붙어 찢어 지는 걸 방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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