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이버섯 새우 볶음밥, 맛없없 조합
전통음식별미2021. 3. 1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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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 새우 볶음밥
맛없없(맛없을 수 없는) 환상 조합
새우 대신 달걀 볶아 넣어도 좋아요.
금값 달걀 대신 김치도 좋구요.
중요한 건 팽이버섯이니까요.
식감 대마왕 팽이버섯과 (작아서 아쉽지만) 탱글탱글 새우의 바람직한 만남입니다.
준비물; 밥, 팽이버섯, 새우, 당근, 파, 소금, 참기름, 깨소금, 올리브유
파의 파란 잎은 조금만 따로 두었다가 볶음 마지막에 넣으면 색이 살아요.
채 녹지 않은 새우를 넣었더니 밥이 조금 질어졌어요. 살짝 데쳐 넣을 걸 후회했어요.
기름 두르고 파 먼저 넣고 잠깐 볶다가 당근 넣고
밥 넣어 볶다가
새우 넣고 볶다가
팽이버섯, 소금 넣고 볶다가
파, 참기름, 깨소금 넣고 잠깐 더 볶아 마무리
와삭와삭 씹히는 팽이버섯이 제일 맛있어요. ^^
앗! 새우야 미안~ 너도 맛있어 ㅎ (칭찬이여 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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