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눅한 김으로 맛있는 김볶음 만들기

눅눅해진 김의 환골탈태

바삭한 김 볶음 만드는 방법

 

냉동실에 보관했는데도 오래되니 눅눅해진 김

바삭 고소하게 볶았어요.

 

너~~무 오래 되 보라색으로 변했다면 먹지 않는 게 좋다고 해요.

 

준비물;   김, 올리브유, 참기름, 설탕, 소금, 깨소금

 

세로로 세네번 자르고

 

겹쳐 잡아 잘게 잘라요.

은근 손 아파요.

 

자르면서 눌려 서로 달라붙은 게 있어요.  훌훌 털어서 분리해요.

 

속 깊은 양푼이나 팬에 담고 기름 넣지 않은 채로 약불에서 잠깐 볶아 눅눅함을 날려요.

 

바삭한 느낌이 살짝 나면 올리브유(식용유) 두르고 골고루 잘 뒤적여 충분히 바삭해지고 노릇한 게 보이기 시작할 때까지 볶다가 참기름 두르고 섞고(약불 유지, 불 조절 힘들면 불을 껐다 켰다 하면서 해요)

 

소금과 설탕 넣고 또 볶고

 

깨소금 넣고 골고루 뒤적여 볶아요.

 

 

고소 바삭 달달한 김볶음

완전히 식힌 뒤 위생 봉지에 담아 공기 빼 꽉 묶고 밀폐 용기에 한번 더 담아 두고 먹어요.

 

김 볶음 만들기

이렇게 볶아 두면 일반 김 먹을 때 보다 훨씬 더 많이 먹게 돼요.

그리고 다 먹고 봉지 바닥에 남은 양념에 밥 콕 찍어 먹으면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

 

눅눅해진 김으로 김볶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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