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컨 떡 볶음, 간단한 맥주 안주

간단하게 맥주 안주로 좋은 베이컨 떡볶음, 이름하여 베떡베떡 ㅎ

 

주재료는 딱 두 가지, 떡과 베이컨

이름만 척 보면 알 수 있듯이 초간단해서 갑자기 맥주 마실때 안주로 딱이에요.

물론 아이들 간식으로도 환영 받구요.

 

설날 지난지 얼마 되지 않아 흔하디 흔한 가래떡으로 만들었어요.

 

준비물;   가래떡, 베이컨, 쪽파, 후추, 기름

 

기름 두르고 달궈진 팬에 떡을 넣고 약불에서 먼저 볶아요.

'뻥' 터질 수도 있으니 조심조심요.   통 가래떡 먼저 볶다가

 

 

떡국 떡 넣고 노릇하고 말랑해질 때 까지 볶기

 

 

베이컨을 넣고 구워요.

 

 

향과 맛이 스며들도록 베이컨으로 떡 마사지 해 줬어요.

 

 

쪽파 조금 넣고(안 넣어도 됨) 잠깐 더 볶으면 끝

 

 

 

그릇에 담고 후추 조금 솔솔~

만들기도 간단한데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 싶을 만큼 맛있어요.

 

 

떡으로 이것저것 만들어 먹는 재미가 있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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