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임새 많은 부추 양념장 만드는법
밑반찬술안주2017. 9. 21.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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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도 높은 부추양념장 만들기
다른 채소값은 다 올라도 부추는 잠깐 오르는듯 하다가 다시 제자리를 찾은 것 같아요.
한 단을 사면 부추 김치를 담그거나 많은 양의 부침개를 만들지 않는 이상 싱싱한 상태로 끝까지 먹기가 어려울만큼 양이 많아요.
그럴때 필요할때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쓰임새 많은 양념장을 만들어 두면 좋은데, 양념장 역시 너무 오래 두고 먹는건 별로에요.
준비물; 부추, 간장, 고춧가루, 설탕, 깨소금, 참기름, 그외 고추 등도 가능
부추는 파 다듬듯이 뿌리쪽과 시든 잎파리를 정리해요.
파 보다는 대체로 깨끗한 편이서 손질이 쉬워요.
깨끗이 여러번 씻어 물기 털어 빼소 1cm 미만 길이로 쫑쫑 썰어요. 파도 그렇지만 부추는 특히 칼이나 도마에 달라 붙어서 귀찮아요. ㅜ
간장에 설탕,
고춧가루,
깨소금,
참기름 넣고
오늘의 주인공 부추를 넣어요.
입맛따라 매운 청양고추나 액젓을 조금만 넣으면 양념장이 색다르게 맛있어요.
골고루 잘 휘적휘적~
아웃포커싱이 반대로 된..... 그럼 인포커싱인가? 어쨋든 에고 어지러워 @@@@
그래도 맛에는 변함없는 부추 양념장
콩나물밥, 김치밥, 버섯밥 등 각종 '무슨무슨밥' 종류에 다 잘 어울리고, 만두나 뜨거운 두부, 부침개 그냥 맨밥에도 다 잘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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