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수용 멸치 다시마 먹기 좋게 손질, 보관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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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용 멸치 다시마 먹기 좋게 손질, 보관하는 법

 

국물용 큰 멸치와 다시마를 미리 손질해 두면 필요할때 바로 쓸 수 있어 편리해요.

 

사용할때 마다 손질해야 한다면 귀찮은 마음에 '에잇, 이번엔 맹물로 하지 뭐'라는 마음이 들기 쉽고요. ^^

 

하다보면 재미도 있는 국물용 멸치와 다시마 손질과 보관방법입니다.

 

 

준비물;   큰 멸치, 다시마, 다시백

 

멸치 손질법.

 

머리를 잡아 당기면

 

 

사진처럼 재수좋게 똥이 딸려 나오는 경우도 있고 머리만 떼어질 때도 있어요.

 

 

두가지 경우 모두 양만 다를뿐 뱃속에 똥이 있어요.

 

등쪽을 위로 해서 세우고 양손으로 등을 살짝 누르면

 

 

두 개로 갈라져요.

 

 

똥과 내장을 깨끗이 청소해야 쓴맛이 나지 않아요.

 

 

몸통과 머리는 두고 똥은 버려요.

 

 

다시마는 깨끗한 행주에 물 적셔 꽉 짜서 닦아 낸 뒤 잘라도 되고 저는 그냥 잘라서 사용할때 멸치나 다시마를 흐르는 수둣물에 얼른 한번 헹궈서 쓰고 있어요.

 

 

크게 자르는것 보다는 다루기 쉬운(?) 잘잘한 크기로 자르는게 저는 나은것 같아요.

 

 

국물 양에 따라 몇 개씩 집어 사용하면 되니까요.

 

 

멸치 머리는 작아서 육수 낸 뒤 건져 내기가 번거로우니까 다시백에 한번 먹을양만큼 나누어 담았어요.

 

 

다시백이 없다면 모아 담아 두었다가 한줌씩 넣고 끓인뒤 고운 체로 건져 내고요.

 

멸치육수

 

멸치 머리 담은 다시백과 다듬은 몸통은 멸치가 담겨 있던 지퍼백에 양쪽으로 나누어 함께 담았고 다시마는 이름표 붙여 담았어요,

 

냉동실에 넣어 보관합니다.

 

 

가위로 파 써는 세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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