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끈 끝마감 풀려 끼우기 어려울때 응급처치법

운동화끈 끝마감 풀려 끼우기 어려울때 응급처치법

망가진 운동화끈 응급처치

헥헥~

제목 붙이기가 참 힘드네요.

정확히 운동화끈의 이 부분을 뭐라고 하는지 몰라서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한 번에 이해가 될까 고심 또 고심.

한참 생각 후 그래도 제일 간단하고 쉽게 알 수 있게 쓴다고 한 것이 '운동화 끈 끝마감' 입니다. ㅎ

운동화끈 양쪽 끝은 딱딱하게 투명 플라스틱 같은 걸로 마감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운동화의 끈 끼우는 구멍에 쉽게 들어 갈 수 있는거구요.

그런데 세탁을 자주 하거나 다른 이유 등으로 이 마감 부분이 떨어져 나가 구멍에 끼우기가 어렵게 되기도 해요.

바로 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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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를 세탁하느라 끈을 다 뺀 상황이라면 진땀 나는 일이에요.

이럴때 간단하게 응급처치 하는 방법입니다.

끈을 3~4번 감을 만한 길이로 스카치테이프를 잘라서 김밥 말듯이 테이프 끝에 끈의 끝을 놓고 도르르 마는 거에요.

최대한 테이프를 당겨 가며 조이듯 말아야 구멍에 꿰기가 쉬워져요.

1번이 정상끈이고 나머지 2,3번이 테이프로 감은 끈이에요.

약간의 주의만 좀 기울여서 끼우면 슝슝 잘 들어갑니다.

혹시 구멍 숫자가 많으면 끼우는 중간에 테이프가 떨어지기도 하는데, 다시 새 테이프로 감으면 문제 없어요.

신통방통 잘 버티며 끝까지 잘 끼워집니다.

참 잘했어요, 짝짝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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