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행주 활용 주방 타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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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행주 활용 주방 수건 만들기


오래된 알록달록 예쁜 행주가 있어요.


재질이 수건처럼 두꺼워서 행주로 사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워 계속 서랍 한쪽에 넣어두기만 했어요.


누군가의 돌잔치때 답례품으로 받은 주방 타올이 하도 오래 되서 바꿔야 해요.


새로 살 수도 있지만 있는 거 활용하자는 생각에 만들어 봤어요.


크기도 손 닦기에 딱 좋고 수건같은 재질이어서 물 흡수도 잘 되어 마음에 쏘옥~ 들어요. ^^



빨간 열매(꽃??)와 파란 열매가 있는 두툼한 행주가 두 장 있어요.


주방 수건을 저는 싱크대 손잡이에 걸어 두고 써서 끈을 달아야 해요.



쉽게 전에 쓰던 주방수건의 끈을 떼어서



튼튼하게 꿰매 달아도 되요.



짠~



혹은 낡은 메리야스 등의 면으로 된(주방수건은 삶아 빨아야 하니까) 옷감을 조금 잘라 끈을 만들어요.


가운데 접고 양쪽을 안으로 또 접어 넣을거니까 끈의 넓이를 대충 계산해서 잘라요.



바느질을 쉽게 하기 위해 다리미를 사용했어요.


먼저 반을 접어 다리고



펼친 후 접힌 가운데 접힌선에 맞춰 양쪽을 같은 폭으로 안쪽으로 접어 넣어 또 다리미.



그러면 이런 모양이 되요.


끈 만드는법


접힌 상태 그대로 박음질로 튼튼하게 꿰매고


행주로 주방수건 만들기


행주 한 귀퉁이에 역시 튼튼하게 달아요.


주방 수건 만들기


주방수건 새로 생겨서 좋고 오래된 물건 쓸모 있게 사용할 수 있어서 또 좋고. ^^


주방타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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