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다리 카레 조림, 속 까지 양념 맛 나는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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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다리 카레 조림

속 까지 양념 맛 나는 비법


다른 반찬 필요 없는 한그릇 요리입니다.


'카레 is 뭔들' 이잖아요. ^^


두툼한 다리 속까지 카레 맛이 스며든 닭다리 카레 조림


요리하기 싫은날, 설거지 하기 싫은 날, 그럼에도 맛있는거 먹고 싶은 날 좋은 간단한 닭요리랍니다.



준비물;   닭다리, 카레, 각종 채소(호박, 당근, 양파, 고구마), 후추, 기름 약간


닭다리를 씻어서 끓는 물에 5분 정도 데쳐요.


저는 대부분 닭껍질을 벗기고 요리하는데 이렇게 데친 뒤 벗기면 아주 잘 벗겨져요.


이번엔 껍질채 그냥 했지만요.



깨끗이 두번 씻어 두툼한 살 쪽에 칼집을 3~4번 넣어줘요.


칼집을 넣으면 속 깊이 까지 양념이 고르게 스며들어 더 맛있고, 잘 익으며, 빨리 익어요.


더 맛있게 보이기도 하구요.


기름을 조금 두르고 후추 뿌려 잠깐 구웠는데, 이 과정은 생략해도 되요.



구워지는 동안 집에 있는대로 채소를 깍뚝 썰기 해요.


일반 카레 하듯이 채소를 고기와 함께 볶지 않은 이유는 닭다리가 두툼해 먼저 물로 익혀야 하는데, 채소를 같이 넣으면 너무 뭉그러질 것 같아서 나중에 넣으려고 해요.



닭다리가 충분히 잠길만큼 물을 붓고 90% 익혀요.


한그릇 요리


채소를 넣고 제일 단단한 고구마가 거의 익을때쯤


반찬 필요 없는 밥


카레를 뭉치지 않게 잘 풀어가며 넣어요.


고형 카레든 분말 카레든 상관 ×


고기 속까지 양념 배는 비법


바닥까지 잘 저어가며 닭다리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조심하면서 국물이 자작하도록 졸여요.


닭 카레




커다란 접시에 따끈한 밥 담고 그 위에 척 얹어 담으면 설거지거리도 줄어들어요. ^^


모두 다 아는 맛이지만 역시 맛있는 닭다리 카레 조림~


닭다리 카레 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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