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면 잘 삶는법, 끊어지지 않게 우동사리면 잘 삶는 방법
부지깽이와윤씨들/부지깽이혼잣소리2016. 12. 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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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면 잘 삶는법, 끊어지지 않게 생우동 사리면 잘 삶는 방법
특히 겨울에는 생우동면 먹을 일이 많아요.
어묵국 등 뜨거운 국물요리에 넣어 먹기 좋으니까요.
미끌미끌 꿀떡 잘도 넘어가는 생우동면.
한가닥도 끊어지지 않게 잘 삶는 방법이에요.
'한가닥도 놓치지 않을거에요~' ㅎㅎ
겨울철 냉장고에서 거의 떨어지지 않는 우동사리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끊어져 짧아진 면은 별로에요.
기다란 우동면이 먹기에도 좋고 후루룩 먹는 맛도 더 있는 듯.
라면 삶을때처럼 면을 삶을 만큼 물을 붓고 물만 끓여요.
물을 끓으면 우동면을 봉지에서 꺼내 그대로 넣어요.
절대 처음부터 억지로 젓가락 등을 사용해 면 가닥들을 떼려고 하면 안되요.
면이 아직 뻣뻣해서 끊어 지기 쉬워요.
제풀에 저절로 풀어지도록 그냥 가만히 둬요.
이 상태로 약 20~30여초 흘렀을때
젓가락으로 가만히 저어봐요.
부드럽게 풀어지면 골고루 잘 풀어서 면이 익도록 마저 끓이면 되요.
이번 제품의 우동면은 2분정도 삶으라고 하더군요.
이렇게 삶으면 처음 면 상태 그 길이대로 먹을수 있어요.
젓가락으로 면을 들었을때 숏다리 면이 대롱대롱 달려 올라와 한번에 '호록' 먹는 것 보다는 기다란 면이 들었을때 폼도 나고 '호로로록' 먹는 게 더 맛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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