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형광등 교체하는 법, 전등 교체방법
고장난 형광등 교체하는 법, 전등 교체방법
누구나 쉽게 교체할 수 있어요.
뭐, 키가 커서 의자나 발판 없이도 전등에 손이 닿는 분이라면 더욱 좋겠지만 저처럼 자라다 만 사람도 충분히 갈수 있습니다요. ㅎ
전등 스위치를 켜고 교체해도 큰 위험은 없지만, 불안하다면 끄고 해요.
운명하시려고 빛이 흐려지다가 완전히 불이 나간채로 며칠 어두침침하게 지낸 뒤 새 전등으로 직접 갈아 끼워 온 거실을 환하게 밝히는 순간 손톱만큼이지만 작은 성취감 ? 도 느낄수 있어요. ^^
며칠 어두운 빛을 힘겹게 비춰주더니 그나마도 완전히 나가버렸어요.
Good bye~~
혹시 방금 전까지 불이 들어 오던 전등이었으면 뜨거울수도 있으니 확인해서 전등이 식은 뒤 하거나 급하면 목장갑을 껴요.
동그라미 속 걸쇠에서 빼는 것과 전등이 끼워져 있는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빼는 걸 동시에 해요.
걸쇠에 끼워진 상태로 왼쪽으로 잡아 당겨 쭉 빼도 되구요.
큰 힘 안 들이고 뺄 수 있어요.
형광등을 제거한 모습.
볼품 없이 단순하게 생겼는데, 거실을 환하게 비춰주는 군요.
역시 겉 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된다니까...(뭐래니 ㅎ)
새 전등 끼우기.
전등을 빼던 것과 반대로 진행하면 되요.
처음부터 전등 끝을 걸쇠에 넣고 끝까지 밀어 끼워도 되고, 끼우는 동시에 걸쇠에 걸어도 되요.
'찰칵' 제자리에 맞아 끼워지는 느낌이 날 때 까지 밀어요.
와~
살 것 같아요.
처음부터 한 쪽 형광등만 사용했으면 원래 그런가 보다 하고 살았을텐데 두 쪽을 사용하다가 한 쪽만으로 살려니 어두침침 기분까지 우울해져요.
고장난 전등 교체, 식은 죽 먹기에요. ^^